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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3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의 5가지 법칙 새 학기 교실, 새로 이동한 부서의 사무실, 스터디 모임, 파티.... 둘러보면 모르는 사람뿐이다. 인맥을 넓힐 기회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말을 걸어야 좋을지 감이 오지 않고, 어색하다. 그 분위기를 깨려면 뭔가 대화를 해야할 것 같은데 영 쉽지가 않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잡담에 대한 오해가 있다 “처음 만났거나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과는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우리는 대화 능력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말솜씨가 서툴거나 숫기가 없어도 누구나 가능한 것이다. "잡담 따윈 할 필요도, 의미도 없다. 시간 낭비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잡담은 대화가 아닌 커뮤니케이션이다. 잡담은 원래 ‘알맹이 없는 이야기’이다. 잡담은 왜 필요한 것일까? 1. 당신이 지닌 본래의 매.. 2020. 3. 14.
인간관계에서 오는 자존감 저하에 고민하고 있다면... 누구나 인간관계로 고민한다 인간관계는 혼자 산에 들어가서 자연인으로 살지 않는 이상 언제나 마주해야 하는 일이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늘상 해야 하는 일이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관계에 대한 고민을 늘 안고 살아간다. 나 역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지금도 많은 사람이다. 인간관계가 어려운 것이 내 자존감이 낮아질 이유가 될까?'자존감 수업' 서평에도 적었지만 올해 연초에 있던 인간관계 고민으로 자존감이 상당히 저하되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 "자존감 수업"을 정독했고, 이후에 내 자존감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내 자존감이 낮을 이유가 뭐가 있을까? 타고난 외모나 재능이 부족해서?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어서? 인간관계 능력이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생각.. 2020. 3. 12.
서평 [자존감 수업] 출판사 : 심플라이프 저자 : 윤홍균 2016.9.1 누구나 자존감이 높아질 때도 있고 낮아질 때도 있다. 올 초 인간관계에서 겪은 일로 자존감이 낮아지는 상태가 계속 되는 거 같아서 ‘자존감’에 대한 책을 찾다가 이 책을 만났다.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대부분 자신을 존중하는 감정(마음)이라고 알고 있을 거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존감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도 그와 비슷하다.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self-esteem)라고 적혀있다. 자존감에는 세가지 기본 축이 있단다. 자기 효능감, 자기 조절감, 자기 안전감이다. ‘자기 효능감’은 자신이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지 느끼는 것인데 우리 사회는 이것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그래서 사회에서 알아주는 직업을 갖거나 직장에서 능력을 .. 2020. 3. 7.